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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새로운 이슈

사막에서도 이젠 물 만든다

흔히 사막을 여행한다고 생각하면

꼭 가져가야 할 소지품 한가지를 꼽는다면

다들 너나할 것 없이 이라고 답할 텐데요. 


굳이 사막으로 한정할 것 없이

무인도를 떠올려도 물이라고 답하는

스스로를 상상해보니

물을 빼곤 생활 자체를 이어나갈 수 없는 

우리를 떠올릴 수 있네요. 

우리는 음료수를 물처럼 마셔대지만

아직도 지구 어딘가에선

물 부족으로, 물을 구하기 어려워서

매일 아침 굉장히 긴 거리를 오로지

물 한통을 긷기 위해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깨끗하지도 않은 물을요. 


이를 위해 미국 연구진은 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대기 중 수문을 빨아들여

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었는데요.

지금까지 미국에서 개발된 기술이 

공기 중 수분 농도가 높은

주로 습한 곳에서나 적용이 가능했다면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개발된 기술은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로지 주변의 온도와 햇빛만으로 가동되는 

덕분에 사막에서도 물을 수집하는 데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술이 실용화된다면

전 세계 많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