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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새로운 이슈

이젠 검색도 네이버가 아니라 유튜브에서?

안녕하세요. 

연달아 IT 이슈로 돌아왔습니다. 

이젠 우리 생활에서 유튜브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어졌는데요. 

유튜브와 함께 개인채널 구독 및 운영자의 수도 부쩍 늘어나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구요. 

이젠 당연하게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는데

어느새 유튜브가 검색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국내에선 구글보다 네이버의 검색 플랫폼 이용이 압도적인만큼

다들 네이버 어플과 함께 네이버가 기본 PC화면으로 되어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최근 나스미디어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유튜브 정보검색 채널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검색 이용 채널의 순위에서도 그 변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죠. 

이미 구글과 다음을 제치고 네이버의 턱 밑까지 따라와

1등은 네이버

2등 유튜브

3등 구글 그리고 다음, 인스타그램 순으로 

온라인 검색 이용 플랫폼 순서가 매겨졌습니다. 


그러고보면 주변에 있는 어린 친구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유튜브에서 찾아본다고 하는 소릴

심심치 않게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체감을 실제 조사지수로 보니 확연하게 다가오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존 포털에서의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정보신뢰성이 떨어져 그런가 아닐까 짐작했는데

실제 조사 결과로는 고작 28% 정도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궁금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고 싶어서가 절반에 가깝게 가장 많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가 그 다음

공유되는 정보가 많아서 등등 이었습니다. 


리액션 유튜브 영상이 있는 걸 생각해보면

나 혼자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끼는 구나 하고

함께 리액션을 즐기는 성향의 영향과

어린 세대들이 글보다는 영상으로 접하는게 빠르고 편하다고

생각하는 단계로 넘어왔다는 영향으로 생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그 활약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인상깊은 결과네요. 


신기한건 압도적인 나이대의 비율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10대와

(이건 누구나 예상하는 바이지만)

50대라는 점입니다. 

50대의 유튜브 영상 시청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난 건

무료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짐작하는바

아무래도 유튜브에서는 유료 영상보다 무료 영상의 비중을 

더 풀게 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에서는 부정적인 부분도 빠질 수 없죠. 

최근 문제되었던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성적인 댓글이 달리는 문제와

추천 영상의 알고리즘 문제가 이슈되었던바

유튜브 측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나오는 영상에는 댓글을 달 수 없다는

강경한 대응책을 내기도 했죠. 

앞으로 계속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는 

지켜봐야 겠네요. 

그럼 오늘의 IT 이슈는 여기서 마무리할께요.